실손보험과 유병력자 실손보험 차이점

유병력자 실손 보험에 가입할 때는 일반 실손 보험과 비교해 봐야 합니다. 내가 어떤 보장을 가졌는지 잘 알고 있어야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병력자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보니 일반 실손 보험에 비해 보장 범위가 좁기 때문입니다. 먼저 2023년 8월 현재 판매되고 있는 4세대 실손 보험과 유병력자 실손 보험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보장대상의료비, 본인부담금, 약제비 보장 여부

4세대 실손 보험과 유병력자 실손 보험의 비교

유병력자 실손 보험은 통원 의료비 중 처방조제(약값)가 보장에서 제외되었다는 점입니다. 유병력자 실손 보험은 통원 치료 시 약값은 보장받을 수 없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입원, 통원 치료 시 자기부담률이 다릅니다. 4세대 실손 보험의 자기부담률은 급여 부분 20%, 비급여 부분 30%인데 반해 유병력자 실손 보험은 급여, 비급여 진료 모두 30%입니다.

실손 보험 자기부담률 예시

A와 B는 병원에 입원하여 같은 진료를 받고 200만원의 병원비를 계산했습니다.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이 100만원, 비급여 항목이 100만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실제 영수증은 훨씬 복잡하지만 자기부담률을 설명하기 위해 예를 단순화했습니다. 이 경우 A, B가 각각 일반 실손 보험과 유병력자 실손 보험을 갖고 있을 때 이들은 어떻게 보험금을 받게 될까요?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A : 100만원(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 X 80% + 100만원(비급여 항목) X 70% = 80만원 + 70만원 = 150만원 지급

B : 100만원(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 X 70% + 100만원(비급여 항목) X 70% = 70만원 + 70만원 = 140만원 지급

이렇게 지급됩니다. 같은 치료를 받더라도 자기부담률에 따라 지급받는 보험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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